어제 투어닥터(한글로 바꿔보세요.)를 통하여 모객광고보고

'어?!싸네~.'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제 급하게 예약하고 등록하고-

부산여객터미널 2층으로 6시 40분 정도까지 오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6시 40분이라....
꼬꼬마는 집에서 5시에서 5시 30분 사이에 출발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늦잠자지마라-알람듣고 후따닥 일어나라- 믿는 구석이 있기에 더 속으로 주문을 겁니다.나에게-^^)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려면 정신없으니 대마도에 관하여 공부를 한 뒤,
잠자기 전에 어떤 가방을 맬꺼며,무엇을 가져갈꺼며,
여권이며 카메라 상태며 이것저것 확인을 하고는 잘려고 해도 잠이 쉽게 들진않았어요.

학교다닐때 꼭 소풍가는것마냥...
마냥 설레이는 마음에
자야지하면서도 잠 못드는...
결국엔 2시 넘어 억지로라도 잠자리에 누웠어요.
이 시간까지 울오마니(엄마)도 안주무시네요.
(요즘 엄마...밤에 못주무심..ㅜㅜ좀 자라고 해도...끙-)
핸드폰 알람을 확인하며 주문을 겁니다.(단박에 일어나라일어나라-)

어느새 잠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결에 알람소리를 듣고는 또 고대로 숙면해주었어요.ㅠㅠ

결국엔...
새벽 5시에...아빠가 깨워서 일어났네용-
출발하랴고 했던 시간에 일어나다니..


엄마와 나..
서로 부리나케준비합니다.

그리고 울오마니(엄마)-
가사 깍아먹을거라고 사과,과자,생수병,보온병 등을 챙기셨네용-@@
공부해보니 저렇데 챙기지않아도 되는걸 날지만,말리지않았어요.
나는 엄마 이렇게 챙겨주는거 좋아합니다-
'나를 생각하시니 그런거겠지-'합니다.그리고 나도 어디가게되면 꼭 저렇게 챙기는 스타일이라...@@

집에서의 모든 준비가 끝나고 김밥집에 들러 부산으로 가며 아침으로 먹을 김밥을 샀어요.

자-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부산여객터미널로 고고씽-
(새벽 5시 40분 정도임...)



김밥먹으며 운전하며 어제 타이어를 바꿨는데 타이어영향인지,
설레이는 기분탓인지 핸들의 흔들림도 줄어든거같고....
마냥 룰루랄라하네용-^^;;;

백양터널을 지나고 수정터널을 지나서 부산역뒷길을 지나고는
(코스트코갈 때도 이런 루트가 다반사인데 오늘은 마냥 룰루랄라합니다.)

새벽이라 백양터널도 쑹쓩 지나가고
6시 30분 정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주차장 진입하며
'다른분들보니 일주차를 만원이 했다고 하는데 나도 일주차하고 싶은데 어떻게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차권을 뽑았어요.
주차를 입구와 가까운 곳에 하고
걸어서 주차장입구로 가서는 여쭤보았습니다.


꼬꼬마 : 일주차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아저씨 : 주차권가지고 나중에 나올때하면 됩니다
꼬꼬마 : 주차권만 있으면 되나여?
아저씨 : 주차권에 시간이 다 나와잇고 컴퓨터로 하니 됩니다.
꼬꼬마 : 경차적용되나요?
아저씨 : 경차,장애인 다 됩니다.
라는 대화가 끝나고 대합실로 가다가 다시 아자씨께 갑니다.
꼬꼬마 : 저 대마도여행갔다와도 일주차되는거죠?
아저씨 : 주차시간이 3시간30분이 넘으면 일주차로 계산합니다.
꼬꼬마 : 예.고맙습니다.

이제야 또다시 기쁜 마음으로 대합실로 갑니다-*^^*
여러번 여쭤보았는데 상세히 알려주신 아저씨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주저리주저리 내용이 길어지네용-ㅍ.ㅍ
이 포스트는 핸드폰으로 작성중인데요,
간간히 사진도 첨부하고 싶은데..
약간의 제약이 느껴져서요~~~^^;;
2편에서 이어할께요-^^
Posted by happy co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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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부리나케 엄마 여권정보까지 알려주고 급하게 환전까지하고-

부산여객터미널을 가려면...

꼬꼬마는 부산에 사는게 아닌 관계로 일찌기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한답니다.ㅜㅜ

그래서 환전하고 급하게 타이어를 교체하고 왔어요.

지난번 추석때 깜박이등 교체차 ㅅㅍㄷ메이트에 갔더니

(원래는 회사 공식 정비소만 가는데 추석 연휴라서 문연곳이 없더라규요~)

 "타이어를 교체한다.고속도로주행을 많이 하면 타이어가 터질수있다."

고 말하며 겁주는거예요-

멀리 한양까지갔었는데...

걱정은 되면서도 왠지 바가지는 아닐까..하는 마음에 늘 가던곳에 가려고 조심히 안전운전하며 내려오고는...오늘에서야 교체했습니다.(이.. 귀차니즘-)

 

1. 환전

 

환전한 돈입니다-

원화 100,000원으로 엔화 7,000엔으로 바꾸었어요.

참....

늘 외국돈을 가지고 나오며 드는 생각은....

'이것밖에 안돼?!'입니다..

저 7,000엔가지고 우선은 3,000엔은 일본에서 돌아올때 부두세 1,500엔을 내야하므로 3,000엔은 미리 빼뒀어요.(엄마와 함께 가요~)

나머지 4,000엔으로 먹거리 먹고, 구경하고,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오전에 환전에 관하여 포스팅했으니-

환전에 관한 에피스드도 올려요.

 

집 가까운 nh로 갔더니..환율우대를 30%만 해준다는거예요.ㅜㅜ

늘 하던 곳에 가면 이것보다는 더 많이 해줄텐데...라며 아쉬운 생각에 살짝이 은행원에게

"그것밖에 안되요??" 라고 말하니

"잠시만요..저희꺼 카드를 사용하시네요.이것까지하면 50%우대받으십니다.환전 페스티벌을 하면 저희도 더 해드릴수있는데, 전산상으로 하는 거라서..."

라고 하는거예요- 많은 액수도 아니고, 십만원을 환전하기에 그냥 해달라고 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는 은행원이 일을 진행하고는

은행원 : "천엔짜리로 드릴까요??"

꼬꼬마 : "(잠시 생각하고는)음...백엔짜리도 함께주세요."

은행원 : "백엔짜리는 동전이라서.."

꼬꼬마 : "그럼 오백엔짜리로 주세요."

은행원 : "오백엔짜리도 동전인데.."

꼬꼬마 : "음..."

은행원 : "7,000엔밖에 안되는데..."

꼬꼬마 : "(속으로는 부끄러워서 쥐구멍없나?!)천엔짜리로 다 주세요."

라고 했답니다.

 

분명 어느 나라든 종이돈만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건만-

이 나쁜 회전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시 스스로에게 쇠뇌합니다~

은행에 가시면 어느 나라든 종잇돈(지폐,여행자 수표)만 가지고 있다.

아,일본같은 경우는 천엔부터 지폐이므로 천엔,오천엔,만엔단위로 요청하셔야합니다. 꼬꼬마처럼 백엔, 오백엔 단위 말씀하시면 쥐구멍찾습니다~ㅎㅎㅎ

 

 

참, 환전하고 나면 외국환영수증이란걸 줍니다.

그 곳에 보면 환전내역이라고 위 사진처럼 나타나있습니다.

오전에 포스팅한 것처럼

엔화 * 적용환율(매매기준율 + 환전 수수료) / 100 = 원화

가 됩니다.

 

 

2. 핸드폰 데이터로밍 차단

핸드폰 고객센터가 마감되기 전, 114로 전화를 해서는

꼬꼬마 : "일본으로 가는데, 로밍이 궁금합니다.

상담원 : "고객님 핸드폰같은 경우, 해당 국가로 가셔서 전원을 껐다가 켜시면 자동로밍되십니다. 요금은 분당 과금으로 한국발신-1,200원, 일본에서 일본전화로 발신 - 500원, 모든 전화 수신시 228원이며 sms는 150원, mms텍스트 - 300원,mms멀티미디어 - 4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모든 문자 수신은 무료로 적용됩니다.간단한 용건이시라면 전화보다는 문자를 추천합니다."

꼬꼬마 : "mms도 수신되나요?"

상담원 : "네, 됩니다."

꼬꼬마 : " 내가 스마트폰을 쓰고 있어요. 일본에서도 카톡 등을 이용할수 있는 데이터서비스가 있나요?

상담원 : "네~고객님.일본같은 경우 하루 9,000원에 이용할수있는 데이터부가서비스가 있습니다."

꼬꼬마 : "당일치기로 대마도로 갈건데 대마도에서도 가능한가요?"

상담원 : "대마도로 가세요? 당일여행이신 경우, 시간이 길지않다면 데이터 차단서비스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대마도 같은 경우 데이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저희가 권해드리지않습니다. 대신, 안전하게 데이터를 차단할수는 있습니다. 해외데이터차단서비스라고 해서 방문 국가에서 로밍되는 순간부터 데이터가 차단되고, 돌아와서 로밍이 해제되는 순간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합니다."

라는 말을 듣고는 뭐, 한 너댓시간 못받는건데..

라는 생각에 냉큼 차단시켰습니다.(요금 폭탄이 무셔요~)

참, 해외데이터차단서비스는 내가 해지하지않는 이상 다음에 다시 해외를 가더라도 자동으로 설정이 된다고 상담사가 말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마도에 대하여 공부해야겠어요~

엄마모시고 처음가는 해-외-여-행-인데...

나름 알차게 보내고싶어용~

 

Posted by happy co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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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마도 당일치기가 많이 퍼져가고 있죠~?

엄마아빠모시고 한번 댕겨와야지댕겨와야지하면서도...

주말에는 교육있고, 짬나려하니 커피클래스등록하고..

하지만하지만-

대세를 따르기 위하여~ㅋㅋㅋ

평일엔 사람이 적으니까-

요즘 여유로운 보니입니다~

 

2012년 10월 16일-

오전 급하게 여행을 예약하고 송금하고 여권사본보내고-

엄마도 함께 하신다고 하고 추가로 등록하고 여권사본보내고-

 

이제 은행에 환전하러갑니다~~^^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어서 딱 십만원만 환전하려고 합니다.

그래도...일본은 100엔 기준이니...엄마와 저 둘이서 알차게 쓸수있겠죠?1ㅎㅎ

Posted by happy co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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